가격으로 선택하는 고객은, 당신 가게보다도 싼 곳이 나온다면 곧바로 갈아탈것이기 때문이다.
즉, 가격이외의 독자적인 가치가 없으면 진정으로 선택받은 상태가 아니다.
거듭 강조하건대, 당신의 상품과 서비스를 다른 곳에서도 구할 수 있다면,
당신의 가게는 아직 독자성을 확보 한게 아니다.
하루 빨리 독자적 가치를 창출해야 할 필요가 있다.
관계성
모든일의 출발점.
우리가 같은것을 사야한다면 익숙한 곳에서 구매하려 한다.
상품의 품질이 비슷할 경우,보다 관계성이 깊은 사람에게 가는 건 인지상정이다.
기업과 사람도 직접 이어져 그 연결속에서 소비가 이루어지는 세상이다.
'연결'을 창출하는 것이 회사를 번영시키기 위해 필요불가결한 조건임을 명심하라.
오리질널리티 (나만의 개성)
오리지널리티를 확보하면, 가격 결정권도 당신이 쥘수 있다.
다른곳에서는 구할 수 없는 것이므로, 갖고 싶은 고객에게 당신이 자유롭게 가격을 제시할수 있다.
다른곳과 같은내용으로 승부를 걸어서는 곤란하다.
ex) 온천 료칸의 웹사이트
다다미, 노천탕, 해산물요리.... 더이상 료칸의 개성을 알릴수 없다.
극진한 대접이 컨셉인데, 그곳에서 행복해 하는 사람의 얼굴은 보이지 않는다.
획일화된 료칸이 선택받을 가능성은 점점 더 줄어든다.
료칸주인과 스태프의 얼굴을 드러내지 않으면, 관계성은 절대 만들어지지 않는다.
당신이 아무리 멋진 가게를 갖고 있어도,
아무리 훌륭한 상품과 서비스를 팔고 있어도,
독보적인 가치를 전달하지 못하면,
고객에겐 당신의 상품도 서비스도 가게도,
존재하지 않는것과 마찬가지다.
고객이 소비를 하는 이유---> 돈을 지불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왜 끌렸는지 생각해보라....
좋아하는 일을 지속하면 당신의 무기가 된다.
가슴 깊은곳에서부터 즐길 수 있는 일을 떠올려보라.
끝까지 해낼수 있는지 자문하라.
그런후에 깊이 빠져들자.
그것이 당신의 무기가 될때까지, 지치지 않고 매진하다 보면,
당신이 손에 쥘수 있는 무기의 힘과 질은 점점 강해질것이다.
좋아하는 것을 끝까지 해내면서, 이를 즐겁게 공유(발산) 하다보면 공감해주는 사람은 반드시 나타난다.
고객 커뮤니티 형성.
상품과 서비스의 개성이 나타난다.
좋아하는것을 어떻게 일로 만들어낼까? 그것이 문제....
맛과 재료를 엄선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상품과 서비스를 아무리 설명해도
그것만으로는 독자적인 힘이 생겨나지 않는다.
사장의 애정, 회사에서 과자를 만드는 철학등을 이야기로 만들어 적극 홍보한것이다.
상품과 맛은 비슷할지 몰라도, 열정과 철학은 흉내낼수 없다.
맛은 흉내낼수 있지만, 진심은 흉내낼수 없다.
"당신의 행복메세지를 들려주세요."
편집 : 상품을 정확하게 표현해야 한다
스펙, 사양의 문구는 호기심을 자극할수 없다.
이 상품을 사면,
어떠한 체험을 얻을 수 있을까?
어떠한 라이프 스타일을 갖게 되는가?
어떠한 문제 해결을 해주는가?
상품의 용도 및 타깃을 좁혀, 좀더 알기 쉬운 용어로 전달하는것이 상품편집이다.
고객에게 쉽게 전달.
일탈로 인해 선택지가 넓어진다
지금 당신이 팔고있는것, 취급하는 상품이나 서비스가 내일 당장 사라진다면?
완전히 사라지기 전에, 시장의 색깔을 바꾸어 버린것이다.
회사가 늘 같은것만 하고 있으면, 세상에 필요없는 존재로 전락한다.
ex) 가게 컨셉트 변화로 상식을 파괴하다.
드럭스토어. 상품군을 줄이고, 미용과 건강상담을 주로하는 약국으로 변신.
마케팅의 변화
상품 + 디자인 / 다기능 / 서비스 라는 부가가치를 입힌다.
이제는 소비자가 스펙과 기능, 부가가치로 판단하는것이 아니라.
그 상품을 구입함으로써 어떤체험을 할수 있는가를 중시하기 시작했다.
이 제품을 통해 어떤 멋진 생활을 얻을 수 있는가?
어떤 기분으로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가?
어떤 문제를 해결해 줄 것인가?
체험. '동사의 경제'
가게가 단순히 물건을 파는것이 아니라.
가게에 들어서는 것만으로 즐겁거나 힐링이 되는 식의 체험을 팔아야 한다.
멋진 패션을 파는게 아니라,
패션을 통한 멋진 삶을 팔아야 한다.
편리하고 멋진 자동차를 파는게 아니라,
그 자동차와 함께하는 풍요로운 라이프스타일을 팔아야 한다.
마케팅의 방향이 크게 변했다
예전의 마케팅 (기업 ---> 소비자)
: 매스미디어 / 광고/ 판촉 / 이벤트 / 명함 / 팜플렛 / 카달로그 / 홈페이지
현재의 마케팅 (기업 ---> 커뮤니티(지인 / 친구 / 팬) ---> 소비자)
: SNS, 블로그, 뉴스레터, DM, 리얼이벤트
수많은 사람들이 동시다발적으로 SNS를 즐기면서 생각이나 행동에도 절대적인 영향력을 미치기 시작했다.
사람들이 스스로 공감하고,
그곳에서 커뮤니티가 생겨,
새로운 마켓이 생겨난다.
소비자가 마켓을 만드는 듯한 마케팅.
앞으로의 마케팅은 시나리오가 반드시 필요하다.
소비자는 처음에 그다지 관심이 없다.
그러나 흥미를 느끼게 하는 요소가 눈에 띄면 달라진다.
바로 이때 필요한것이 정보이다.
인간은 모르는일에 흥미를 갖지 않는다.
인간은 가치를 모르는것은 선택하지 않는다.
선택받지 못하면 , 팔수도 없다.
선택받지 못한 원인은, 대부분 정보를 제대로 전달하지 못해서이다.
마케팅의 중심이 콘텐츠 중심에서 사람중심으로
홈페이지가 단순한 소개에 그친다면
접속자수는 줄어든다.
소셜미디어 시대에 맞는 웹 마케팅으로 과감히 전환해야 한다.
틀에박힌 사고는 발전의 적이다.
무엇이든 좋으니,
새로운것을 생각하는 훈련을 해보자.
어떤것이든, 사소한것이든
하루하루, 새벽을 준비하면서 당신을 새로 디자인해 나가라
<총 정리>
- 연결경제 시대가 도래했다
- 상품과 서비스에는 독자적 가치가 없다
- 새로운 가치창출을 위한 키워드 5가지
: 관계성, 개성, 좋아하는것, 편집, 일탈
- 상품이 뛰어나도 제대로 전달하지 않으면 소용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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